2009년 06월 22일
짬짬히 그렸어요
대략 3일 전부터 손바닥이 급격히 끈적끈적해졌습니다. 날씨가 더워진다는 증거지요.
제 옛날 분독스 팬아트를 도용하는 사람이 있다고 쪽지를 받았는데, 딱 한 장인데다, 그렇게 크게 번질 것도 아니고(척 보아하니 열몇살짜리 꼬꼬마가 내 그림 색변조해서 부분확대해서 올린 거구만..) 아득한 옛날 그림이고 하니 그냥 냅 두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구찮아서. 그보다 놀란 건 얼마나 분독스 팬아트가 부족했으면 제 것을 다 도용할까요. 근데 쪽지 내용이 '넌 이미 분독스 팬덤을 떠났겠지만,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라 써 두었던데, 팬덤을 떠나고 말고가 있나요.. 좋아하는건 계속 좋아하는 거지. 그저 항상 좋아하고 있다가 TV방영, 새 시즌 공개 등 시기상조하면 그 장르를 더 많이 그리는 거고, 평소엔 그저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는 것 아닌가요? 예로 들면 제가 요즘 후쿠모토 팬아트 안 그려도 단행본은 꼼꼼히 모으고 정보도 따라 잡고 있잖아요. 여기서 말하는 '팬덤'이란건 그 작품에 불타올라서 매일같이 그 관련 동인짓을 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겠지만 (시바우치와 스트레인저), 저는 평생 한 작품에 그렇게까지 불타기에는 근성이 부족한 것 같아요(...). 그나저나 시즌2 자막 아직도 수정 안 했다 앍
이건 낙서

이건 낙서
# by | 2009/06/22 14:47 | 그림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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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울학교 온 건 알고 있었는데 내가 얼굴을 못 알아봐서 그런가 통 못 찾았네.. 하긴사 학생들 떼거지로 모이는 UCC같은데 얼굴 내밀긴 Club's Week 이후론 거의 없었으니(...). 한두번 엄마한테 너 혹시 어디 묵나 물어 봤었는데 모르시더라고; 혹여 내가 계속 만화 보는 것 생각 났었더라면 1년 내내 애니메이션부 모임에는 반드시 있었는데 ㅎㅎ(물론 부장이라서 강제로).. 아 괴로웠다 1년.
거기랑 거기 코너에 있는 학교 건물이라면 웨스트미니스터 건물밖에 생각이 안 나는데 학교라 하니 그보다 더 안쪽이려나..? 혹시 병원 옆 연구소...? 그렇구나 그렇게 오래(?) 알면서 이메일 주소 하나 몰랐구먼(msn에 자네 동생껀 있는데 ㅋㅋ). 이메일 주소 알려주라 추가 해두게.. 언젠가 시간 나면 같이 밥이라도 먹자고.
그래서 밖에서 올만에 보고 같이 밥먹고 그러고 다시 학교로 가서 물어보려던 계획이 언니집에서 원스탑으로 끝;
점심도 진짜 맛있게 잘 먹었구요, 이것저것 신경써서 고맙다고 동생한테도 다시한번 전해주세요!
여름후에 계속 여기있을진 모르겠지만 있는 동안이라도 기회닿으면 또봐요!:)